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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망' 절친 조타 아내와 키스? 후벵 네베스, 허위 기사에 분노..."사진 찍은 사람 행복할 자격 없다"
(MHN 오관석 기자) 디오구 조타의 절친 후벵 네베스가 조타의 아내와 불륜설에 휘말렸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11일(한국시간) "디오구 조타의 가장 친한 친구 후벵 네베스는 비극적인 리버풀 스타의 미망인과 키스를 하는 듯한 장면이 잡지 표지에 실린 후 관계를 격렬히 부인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7월, 조타와 그의 동생 안드레 실바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이후 축구계는 깊은 애도에 빠졌다. 특히 가장 충격을 받은 인물 중 한 명이 바로 네베스였다. 그는 조타와 포르투갈 대표팀뿐만 아니라 FC 포르투,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함께 뛰며 총 164경기를 소화한 각별한 동료였다. 때문에 네베스는 조타의 장례식에서 눈물을 보였고, 추모의 의미로 조타를 껴안고 있는 문신을 다리에 새기기도 했다.
한편, 포르투갈 잡지 TV 기아는 네베스가 조타의 아내 루테 및 나머지 가족들과 맺고 있는 긴밀한 관계에 대해 보도했다.
매체는 '조타의 미망인이 가장 친한 친구에게 기대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두 사람이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네베스와 루테가 키스하는 듯한 사진을 증거로 첨부했다.
그러나 해당 기사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데일리메일은 "두 사람이 포옹을 하거나 뺨에 키스하기 직전에 찍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유럽에서는 포옹이나 뺨에 키스하는 것이 일반적인 인사 방식이므로, 사진이 악의적으로 편집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네베스 역시 루머가 확산되자 자신의 SNS를 통해 즉각 성명문을 발표했다. 그는 "나는 항상 사람들의 좋은 점을 믿고, 누구에게도 나쁜 일이 일어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하지만 이 사진을 실은 사람은 행복할 자격이 없다. 나는 내 아내와 11년 넘게 함께 지냈고, 한 번도 논란에 휘말린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루테와 그녀의 가족을 도왔다. 이 사진을 실은 사람과 찍은 사람 모두 불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나는 모든 직업을 존중하며, 그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는 점을 존중한다. 하지만 다른 사람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은 존중하지 않는다"라며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나는 내 아내와 가족이 자랑스럽고, 우리는 루테가 가진 강인함이 자랑스럽다"라고 강조했다.
사진=후벵 네베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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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승점 |
---|---|---|---|---|---|---|
1 | 리버풀 | 38 | 25 | 9 | 4 | 84 |
2 | 아스날 | 38 | 20 | 14 | 4 | 74 |
3 | 맨시티 | 38 | 21 | 8 | 9 | 71 |
4 | 첼시 | 38 | 20 | 9 | 9 | 69 |
5 | 뉴캐슬 | 38 | 20 | 6 | 12 | 66 |
6 | 에스턴 빌라 | 38 | 19 | 9 | 10 | 66 |
7 | 노팅엄 | 38 | 19 | 8 | 11 | 65 |
8 | 브라이턴 | 38 | 16 | 13 | 9 | 61 |
9 | 본머스 | 38 | 15 | 11 | 12 | 56 |
10 | 브렌트포드 | 38 | 16 | 8 | 14 | 56 |
11 | 풀럼 | 38 | 15 | 9 | 14 | 54 |
12 | 펠리스 | 38 | 13 | 14 | 11 | 53 |
13 | 에버튼 | 38 | 11 | 15 | 12 | 48 |
14 | 웨스트햄 | 38 | 11 | 10 | 17 | 43 |
15 | 맨유 | 38 | 11 | 9 | 18 | 42 |
16 | 울버햄튼 | 38 | 12 | 6 | 20 | 42 |
17 | 토트넘 | 38 | 11 | 5 | 22 | 38 |
18 | 레스터 시티 | 38 | 6 | 7 | 25 | 25 |
19 | 입스위치 | 38 | 4 | 10 | 24 | 22 |
20 | 사우샘프턴 | 38 | 2 | 6 | 30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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