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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진지하게 고려"한다는 성남시, 2만석 야구장 설계 확정..."새 랜드마크, 시민에게 기쁨 줄 것"

  •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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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춘추]

경기도 성남시가 추진하는 프로야구장 건설 프로젝트가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성남시는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야구전용시설로 바꾸는 설계공모에서 에스샵건축사사무소 작품을 최종 선택했다고 11일 밝혔다.

선정된 안은 경기시설 기능에 머물지 않고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통합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야구장 외에 이벤트 공간, 주민 휴게시설, 종합체육관, 아이스하키장 등을 한 곳에 모았다. 심사단은 "접근성과 활동성을 살린 공간배치가 돋보인다"며 "시민 이용도와 경기장 기능을 균형있게 고려했다"고 평가했다.

사업비는 총 382억원이 소요된다. 올해 안에 세부설계를 시작하고 2026년 하반기 착공, 2027년 연말 완성해 2028년부터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완공될 야구장은 2만명을 수용할 수 있다. 지하철 수인분당선과 8호선 역사에서 걸어서 갈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시 관계자는 "주변 상업지역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상진 시장은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어 시민들에게 기쁨을 줄 것"이라며 "체육시설 확충과 지역경제 발전을 함께 이루어 활기찬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의 야구장 건립 추진과 함께 프로야구단 유치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연고지 이전을 검토 중인 NC 다이노스가 성남시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NC 다이노스는 지난 7월 25일 성남시의 야구전용구장 건립 소식과 관련해 "성남시가 좋은 제안을 한다면 진지하게 고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단 관계자는 "본사(엔씨소프트)와 성남시의 오랜 협력 관계를 고려할 때, 성남시가 좋은 제안을 한다면 구단 입장에서도 진지하게 고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 5월 연고지 이전을 공개 선언한 이후 NC가 특정 지역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한 첫 반응이었다. NC에게 성남시는 여러모로 매력적인 선택지다. 모기업인 엔씨소프트 본사가 성남시 분당구 판교에 있어 경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수도권 중심지로서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성남시의 야구전용구장 건립과 프로야구단 유치 추진이 성사될 경우, 수도권에 새로운 야구 성지가 탄생하게 된다. 2028년 성남시 프로야구 시대가 현실화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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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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