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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가 이런 감독이었어? 딱 한 번 훈련했는데 벌써 '만족'…"힘들었지만 좋았어"

  • 2025-09-11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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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노팅엄 포레스트 칼럼 허드슨-오도이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훈련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영국 '트리뷰나'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노팅엄 윙어 칼럼 허드슨-오도이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첫 훈련에 대해 이야기했다"라고 보도했다.

노팅엄이 최근 사령탑을 교체했다. 지난 시즌 노팅엄을 프리미어리그 7위로 이끈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경질됐다. 현지에선 누누 감독과 노팅엄 구단주 에반겔로스 마리나키스 사이 불화를 이유로 꼽고 있다.

누누 감독에 이어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시즌 토트넘 홋스퍼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정상에 올랐으나, 프리미어리그에서 17위에 그치는 등 기복이 있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서 경질됐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3개월 만에 새로운 팀을 찾았다. 최근엔 노팅엄에서 첫 훈련을 진행했다. '트리뷰나'에 따르면 허드슨-오도이는 "우리는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관계를 쌓고, 그가 가져오고 싶은 아이디어를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감독이 새로 오면 빨리 이해해야 한다. 토요일 경기가 바로 다가온다. 그래서 우리는 준비가 됐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정확히 아는 게 중요하다. 가능하면 경기에서 적용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허드슨-오도이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훈련에 만족했다. 그는 "직접 보고 판단하고 싶다. 훈련은 힘들었다. 솔직히 말하면 정말 힘들었지만 좋았다. 많은 질문을 하기보다는 보고 판단하는 게 낫다. 모두의 의견이 다르다"라고 더했다.

한편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노팅엄은 진정한 야망을 가지고 있다. 그게 내게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흥미로운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시즌 노팅엄을 상대로 경기를 치를 때, 구단 전반에 걸쳐 아주 강한 결속력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그것이 성공을 위해 요구되는 것임을 알기에 그 일부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구단이 더 많은 것을 원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 나 역시 분명히 그것을 원한다. 그래서 지금이 정말 흥미로운 시기라고 생각한다"라며 "무엇보다도 이 축구 구단이 그 정당한 자리를 차지하도록 반드시 만들겠다는 결심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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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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