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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잔혹하다, 위대한 'SONALDO' 손흥민 투입" 남미 강호 멕시코도 '벌벌' 떨었다

  • 2025-09-10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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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열린 9월 A매치 두 번째 경기인 멕시코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이 가운데 한국은 전반 22분 만에 라울 히메네스(풀럼)에 선제 실점을 내주며 크게 흔들렸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한 건 손흥민이었다. 후반 시작과 함께 그라운드를 밟은 손흥민은 불과 20분 만에 동점골을 터트리며 빛났다.

문전으로 쇄도한 손흥민은 오현규(KRC헹크)가 헤더로 떨궈준 공을 그대로 왼발 하프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공은 빠르게 호세 앙헬(치바스) 골키퍼 위로 꽂혔다. 강력한 임팩트를 맞은 공은 빠르게 골문으로 휘어 들어갔다.

멕시코 현지에게도 손흥민의 존재감은 공포 그 자체였다. 멕시코 매체 'TUDN'은 손흥민의 동점골 순간을 두고 "손흥민이 멕시코 골문을 박살냈다. 한국의 정말 멋진 골이다. 골키퍼는 불쌍할 정도였다. 앙헬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표현했다.

심지어 이 매체는 "한국은 후반전에 잔혹한 변화를 꾀했다. 위대한 선수 '손날두(SONALDO)' 손흥민을 투입했기 때문이다"라며 "끝내 손흥민은 동점골까지 넣었다. 멕시코는 엄청난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둔 셈"이라고 시사했다.

멕시코 매체 '아스'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매체는 "단 한 선수의 교체 투입 이후 경기 양상이 바뀌었다. LAFC의 새로운 스타 손흥민은 단 몇 분 만에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골키퍼 머리 위로 강력한 발리 슈팅을 날렸다"며 "치바스 소속의 골키퍼는 소니(손흥민)의 번개 같은 슈팅을 맞고 물러나는 듯했다. 마치 2018 러시아월드컵의 순간을 복수하는 듯했다"고 표현했다.

실제 손흥민은 최근 대표팀 두 경기에서 맹활약했다. 미국전에서는 선제 결승골을 넣고 이동경(김천 상무)의 득점을 도우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멕시코전에서는 한국이 끌려가던 흐름을 단번에 바꾸는 동점골을 터뜨리며 건재함을 입증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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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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