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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후 최고 경기 펼친 김하성, SEA전 ‘홈런+2장타+3출루’ 맹활약..TB는 3연패

  • 2025-08-11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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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김하성이 시즌 최고의 경기를 펼쳤다.

탬파베이 레이스 김하성은 8월 1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서 맹활약했다.

이날 7번 유격수로 출전한 김하성은 4차례 타석에서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안타 2개를 모두 장타로 신고한 김하성은 시즌 3번째이자 8월 첫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3출루는 시즌 처음이다.

김하성은 첫 타석부터 장타를 신고했다. 팀이 0-4로 끌려가던 2회초 1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시애틀 선발 우완 브라이언 우를 상대로 5구 승부를 펼쳤고 2루타를 터뜨렸다. 볼카운트 1-2 불리한 상황에서 5구째 몸쪽 가운데 시속 95.8마일 싱커를 받아쳤고 좌익수 왼쪽에 떨어져 담장까지 향하는 1타점 2루타를 기록했다. 팀에 첫 득점을 안기는 시즌 2번째 2루타였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대포를 쏘아올렸다. 김하성은 팀이 2-4로 추격하던 4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우와 다시 만난 김하성은 초구 몸쪽 시속 96.5마일 패스트볼을 벼락같이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2호 홈런이자 지난 7월 10일 이후 정확히 한 달 만에 터진 홈런포였다.

세 번째 타석은 볼넷. 김하성은 3-4 스코어가 유지된 6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우를 다시 상대한 김하성은 높게 걸친 공 2개가 볼 판정을 받는 행운 속에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다.

네 번째 타석에서는 땅볼에 그쳤다. 김하성은 팀이 3-5로 끌려가던 8회초 2사 1,2루 찬스에서 타석을 맞이했고 우완 카를로스 바르가스와 상대했다. 볼카운트 1-1에서 몸쪽 시속 100.1마일 싱커를 받아친 김하성은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볼넷을 기록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8, OPS는 0.681이 됐다.

김하성이 맹활약한 탬파베이는 3-6 패배를 당했고 3연패에 빠졌다.(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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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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