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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계약 불발' 안혜진, 대체 얼마짜리 술을 마신건가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결국 계약하지 못했다. 지난시즌 GS칼텍스의 우승 세터였던 안혜진(28)은 음주 운전으로 인해 FA 미아로 남게 됐다.
대체 얼마짜리 술을 마신건지 가늠키 힘든 안혜진이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21일 발표한 프로배구 여자부 자유계약선수(FA) 계약 결과에 따르면, 안혜진은 원소속팀 GS칼텍스를 포함한 모든 구단으로부터 계약 제의를 받지 못해 2026-2027시즌을 뛰지 못하게 됐다.
지난시즌 GS칼텍스 우승을 이끈 핵심 세터로 이후 국가대표까지 선발돼 FA로써 거액 계약이 예상됐던 안혜진.
하지만 지난 16일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고, 경찰에 입건돼 조사받았다. 27일 상벌위가 예정되어있고 중징계가 예상되는 상황.
이러다보니 원소속팀이었던 GS칼텍스는 물론 타팀들도 안혜진을 영입하기 꺼려질 수 밖에 없다. 안혜진이 얼마나 큰 징계를 받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섣불리 영입할 수 없는 것.
결국 안혜진은 미계약으로 남고 말았다. 이러면 지난해 표승주처럼 강제은퇴를 하거나 1년간 무적 신분으로 남다 다시 다음 FA시장에 계약을 노려보는 수밖에 없다.
배구계에 따르면 안혜진은 연간 5억원 내외의 3년 가량의 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됐다. 즉 총액 15억원 내외의 금액을 받을 수도 있었던 것. 못해도 총액 10억원대의 계약이 가능했던 '우승팀 국가대표 세터'였기에 이번 FA시장 최대어로 기대가 컸다.
하지만 음주운전 한번으로 10억원 이상의 금액을 날려버린게 된 안혜진이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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