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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0.063' 결국 짐 쌌다…잠실 빅보이 2군행, 염경엽 감독이 밝힌 '진짜 이유'

  •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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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조은혜 기자] "계획적으로 진행된다고 보시면 돼요."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앞서, 20일 월요일 외야수 이재원의 1군 엔트리를 말소하고 21일 송찬의를 등록했다.

이재원은 지난해 상무야구단에서의 군 복무를 마치고 LG로 복귀했다. 지난해 퓨처스리그에서는 78경기 나서 277타수 91안타 26홈런 91타점 81득점 타율 0.329로 장타력을 과시했다.

염경엽 감독은 '거포 유망주' 이재원을 외야 백업과 지명타자로 기용하며 꾸준히 기회를 줄 계획이었다. 시범경기 12경기에서 34타수 9안타 4홈런 6타점 10득점 타율 0.265를 기록했다.

그러나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다녀온 주전 3루수 문보경이 허리 부상으로 지명타자로 나서게 되면서 이재원이 기회를 잡지 못했다. 주로 경기 후반 대타로 나선 이재원은 12경기 19번 타석에 들어서 16타수 1안타 1타점에 그쳤다. 타율은 0.063, 삼진은 11개를 기록했다.

염경엽 감독은 이재원의 1군 말소에 대해 "재원이는 그냥 계획적으로 진행된다고 보면 된다"면서 "기회를 줄 시간이 왔을 때, 1군에서 한 타석씩 들어가다 잡는 것과 2군에서 경기를 계속 나가고 있다가 잡는 것과 어떤 게 더 좋을까 코칭스태프와 논의했을 때 (꾸준히 경기를 나가는) 이게 훨씬 좋을 것 같다고 해서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염 감독은 "경기를 뛰어야 경기 감각이 있고 1군에서 공격을 하는데, 타격 파트에서는 많이 떨어져 있다고 얘기를 했다. 그래서 (2군에서 경기에 나가는 게) 팀한테나 재원이한테나 더 좋은 방법인 것 같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20일 곧바로 퓨처스리그 경기를 소화한 이재원은 첫 경기부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상무야구단과의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루타 1개를 포함해 5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thec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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