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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대박...'7초 벼락골' 오세훈 또 터졌다! 벌써 8경기 6골 1도움→월드컵 막판 승선할까

  • 202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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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오세훈의 득점 행진이 멈출 줄 모른다. 최근 8경기에서 6골 1도움을 몰아치며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하며 홍명보 감독의 눈도장을 받기 위해 마지막 스퍼트를 올리고 있다.

시미즈 S펄스는 11일 오후 2시 3분(한국시간) 일본 히로시마에 위치한 에디온 피스 윙 히로시마에서 열린 2026시즌 'J1 백년구상리그' 서부 지구 10라운드에서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1-1로 비겼다. 승부차기 접전 끝에 4-5로 시미즈가 패했다.

비록 승점 1점을 가져오는 데 만족해야 했지만, 팀의 유일한 득점을 책임진 오세훈의 존재감은 단연 돋보였다. 이날 선발 출전한 그는 후반 26분 키타즈메 켄고가 올린 오른쪽 크로스를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비록 3분 뒤 히로시마의 키노시타 코스케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지만, 오세훈은 내내 위협적인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를 괴롭혔다.

활약은 기록에서도 뛰어났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 기준으로 90분간 1골, 볼 터치 52회, 기회 창출 1회, 슈팅 2회, 드리블 1회 성공, 공중볼 경합 17회 성공, 지상볼 경합 1회 성공, 리커버리 3회 등으로 준수했고, 평점은 7.4점이었다.

오세훈의 최근 기세는 무서울 정도다. 지난 5일 V-바렌 나가사키전에서는 경기 시작 7초 만에 상대 골키퍼의 실책을 유도해 득점하는 'J1 최단 시간 골'이라는 진기록을 썼다. 여기에 페널티킥 골까지 더해 멀티골을 완성하며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단순히 운이 따르는 골이 아니라, 최전방에서부터 끊임없이 상대를 압박한 결과였다.

이번 시즌 친정팀 시미즈로 임대 복귀한 뒤 오세훈은 팀의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자원으로 완벽히 부활했다. 193cm의 압도적인 피지컬을 활용한 포스트 플레이는 물론, 문전에서의 침착함과 강력한 전방 압박 능력이 더해지며 한층 진화했다는 평가다.

이러한 오세훈의 활약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승선 가능성으로 직결된다. 오세훈은 지난해 월드컵 3차 예선에서 2골을 기록하며 차세대 타깃맨으로 주목받았으나, 소속팀에서의 주전 경쟁 문제와 조규성, 오현규 등 경쟁자들의 활약에 밀려 지난해 11월부터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되는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지금의 퍼포먼스라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까지 3개월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홍명보 감독은 최종 명단 발표 전까지 모든 선수에게 열려 있는 '무한 경쟁'을 예고했다. 베식타스에서 주가를 높인 오현규와 부상을 털고 돌아온 조규성에 이어, 일본 무대를 평정하고 있는 오세훈이 홍명보호의 '최종 승선 티켓'을 거머쥘 수 있을지 축구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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