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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과는 다른 공 던지니까" 5선발→불펜 변신, 1순위 황준서 어땠나…2루타-안타-삼진-안타→⅓이닝 2실점 고전

  • 2025-09-13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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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기존 두 명의 투수와는 다른 공을 던지니까."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좌완 투수 황준서를 불펜으로 활용할 계획을 비춘 바 있다.

2024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에 빛나는 황준서는 올 시즌 16경기 2승 8패 평균자책 5.51을 기록하고 있었다. 후반기는 5선발이었지만 전반기에는 콜업 후에 선발과 불펜을 오갔다. 불펜으로 4경기 4경기 1승 평균자책 1.80으로 좋았다. 선발로 12경기 1승 7패 평균자책 5.91이었으니 불펜으로 나섰을 때 기록이 더 좋다.

지난 12일 김경문 감독은 "오늘부터 준서를 내보내려 한다. 어떻게 싸우는지 보고 싶다"라며 "두 명의 좌완 투수(김범수, 조동욱)가 잘 해왔지만 한 명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했다. 기존 두 명과는 또 다른 공을 던지니까 팀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12일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나설 기회는 없었다.

그러다가 13일 기회가 왔다. 한화는 7회초 시작 전에 9-0으로 앞서 있었다. 이후 선발 코디 폰세를 내리고 필승조 박상원을 투입했다. 오랜만에 등판한 탓일까. 박상원이 흔들렸다. 9월 3일 대전 NC 다이노스전 이후 열흘 만이었다. 김건희, 어준서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더니 오선진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흔들렸다.

한화는 위기를 막고자 황준서를 투입했다. 17000명 관중들도 열광했다. 그러나 황준서는 제 몫을 하지 못했다. 박주홍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은 황준서는 송성문에게도 1타점 적시타를 내주며 고개를 숙였다. 임지열을 삼구 삼진 처리했지만, 최주환에게 1타점 적시타를 또 허용하며 마운드를 내려올 수밖에 없었다. 이후 김종수가 승계 주자 송성문에게 실점을 허용하면서 실점은 2로 늘어났다.

7월 5일 키움전 이후 70일 만에 불펜 등판에서 ⅓이닝 3피안타 1탈삼진 2실점. 아쉬움을 남겼다. 평균자책점은 5.82로 올랐다.

다행히 팀은 10-5로 이겼다. 또 다른 좌완 투수 김범수는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졷동욱은 올라오지 않았다.

과연 다음 등판은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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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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