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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143년 역사 통틀어 최고 레전드...베스트 일레븐 선정

  • 202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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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역대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토트넘 역대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레들리 킹, 글렌 호들 등과 데이브 맥케이, 지미 그리브스 등 옛날 선수들이 포함됐고 비교적 최근 선수로는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있었다.

손흥민은 토트넘 역대 최고 왼쪽 윙어로 선정되었으며 매체는 "손흥민은 오랜 파트너인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뒤 그의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맡았다. 전성기는 지났지만 리더십은 확실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우승하면서 사랑하는 토트넘에 작별을 고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손흥민과 케인은 최고의 호흡을 보였으며 아마도 프리미어리그를 빛낸 공격 듀오 중에서 가장 과소평가된 조합일 거다. 많은 이들은 손흥민의 토트넘 레전드로서 케인을 능가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토트넘 역대 최고 레전드로도 거론된다. 2015-16시즌 토트넘 입성 이후 10년 동안 꾸준히 활약하면서 매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려주었고 결정적인 순간에도 토트넘을 구해냈다.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PFA 올해의 팀 선정, 푸스카스 상 수상 등 숱한 개인 기록도 만들어냈고 마지막 시즌이었던 지난 시즌 UEL에서 우승하면서 마침내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동안 우승 트로피가 없다는 것이 유일한 흠으로 지적되었는데 그마저도 해결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17년만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들어 올린 주장이 됐다.

손흥민은 최근 사임한 다니엘 레비 회장 시대 25년의 최고 영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영국 '팀토크'는 손흥민이 레비 회장이 영입한 선수들 중 단연코 1위라며 "의심할 여지 없이 지난 10년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공격수 중 한 명이었고 토트넘의 레전드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보내면서 흘린 피와 땀, 눈물 끝에 17년 만에 클럽의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들어올린 것은 뜻깊은 일이었다. 훌륭한 선수이자 사람이다. 레비 회장이 영입했다는 건 믿을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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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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