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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보유국’ 찾는 전설들 한목소리…“은퇴 전 쏘니와 뛰어보고 싶었다, 진심으로 리스펙”

  •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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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대한민국을 찾는 전 세계 축구 레전드들이 손흥민을 향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2025 아이콘매치'는 해외 레전드 선수들이 창팀('FC 스피어')과 방패팀('실드 유나이티드')으로 나뉘어 맞대결을 펼치는 축구 이벤트로, 오는 9월 13일(이벤트 매치)과 14일(메인 매치)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경기가 열리기 직전,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는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스티븐 제라드와 나눈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이탈리아의 '레전드' 마르키시오는 수려한 외모와 함께, 투지 넘치는 수비와 아름다운 패싱력으로 주목 받았다. 잉글랜드와 리버풀의 ‘레전드’ 제라드는 한 시대를 풍미한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였다.

두 선수는 손흥민을 향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마르키시오는 “가끔 손흥민과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주고 받은 적이 있다. 진짜 말도 안 되게 잘하는 선수다. 솔직히 몇 년 전에 유벤투스에서 같이 뛰어보고 싶었다. 그리고 사람 자체도 진짜 좋은 것 같다. 한국의 남자 아이들이나 여자 아이들뿐 아니라, 전 세계의 축구 꿈나무들한테도 정말 좋은 본보기가 되는 선수다. 그냥 따라야 할 롤모델이다"라고 칭찬했다.

제라드 또한 마찬가지. 그는 “손흥민을 알고 있다. 정말 대단한 선수다. 얼마 전 LAFC로 갔고, 그 경험을 분명히 즐길 것이라 확신한다. 프리미어리그(PL)에서도 정말 대단한 커리어를 쌓았다. 내가 정말 리스펙 하는 선수다”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아이콘 매치에 참여하는 또다른 ‘레전드’ 에덴 아자르는 일찍이 손흥민을 향한 찬사를 던진 바 있다. 그는 프랑스 팟캐스트 채널 '잭 앙 루 리브르'에 출연해 "토트넘과 첼시는 라이벌 관계에 있지만, 모든 선수가 서로를 존중한다. 손흥민은 당연히 PL 톱 플레이어였다. 특히 그는 플레이 스타일과 성품 때문에 특별히 눈에 띄는 선수였다. 사람들은 종종 잊기도 하지만, 정말 좋은 축구선수들이 있다. 축구선수라고 하면, 단순히 축구만 잘하는 선수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지만 정말 멋지고 성격까지 훌륭한 선수들도 있다. 손흥민이 바로 그 중에 한 명이다"라고 말했다.

공교롭게도 손흥민은 9월 A매치를 통해 대한민국 축구 새역사를 썼다. 2연전 2골 1도움을 올린 손흥민은 멕시코전 출전으로 개인 통산 A매치 136경기를 달성했다. 차범근과 홍명보의 ‘역대 1위’ 기록과 타이를 이룬 것. 10월 A매치까지 출전한다면, 손흥민은 새로운 역사를 경신하게 된다.

#포포투 코리안리거 소식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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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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