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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 "채은성, 안 좋은 건 알았는데 이 정도인 줄은…" 발가락 부상→1군 말소, 미안한 마음 전했다

  •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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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이 발가락 부상으로 빠진 채은성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주말 SSG 랜더스와의 시리즈에서 2연승을 달성한 한화는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전적 67승48패3무로 1위 LG 트윈스(73승43패3무)에 5.5경기차로 뒤진 2위에 자리해 있다.

한화는 경기가 없던 지난 25일 주장 채은성의 1군 엔트리를 말소했다. 한화 구단은 채은성의 1군 말소에 대해 "좌측 네 번째 발가락 통증으로, 병원 진료 결과 통증 관리를 위한 필요 소견으로 말소됐다"고 설명했다.

26일 경기를 앞두고 김경문 감독은 "안 좋은 건 알았는데 이 정도인 줄은 몰랐다. 발 밑인 줄 알았는데 발가락 쪽이었더라"라며 "주장이 아픈 데도 이렇게 여태까지 참고 끝까지 하겠다고 했다. 감독이 좀 더 일찍 빼 줬어야 하는데, 나중을 생각해서 미리 뺐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일단 열흘 휴식 후 복귀가 계획. 채은성은 선수단과 동행하며 회복에 힘쓰고 있다. 김경문 감독은 "(통증이) 더 길게 안 가도록, 열흘 뒤에 상태를 봐서 올릴 생각을 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채은성이 빠지면서 선발 1루수로 김태연이 나서고, 손아섭이 트레이드 이적 후 5번 중심타선에 배치됐다. 이날 키움 선발 라울 알칸타라를 만나는 한화는 이원석(우익수)~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손아섭(지명타자)~김태연(1루수)~이도윤(2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출전한다.

루이스 리베라토는 무사히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리베라토는 지난 22일 대전 SSG전 1차전 1회초 정준재의 타구를 잡는 도중 크게 넘어져 어깨 통증을 느꼈다. 리베라토는 9회말 교체 후 아이싱 치료를 받았으나, 23일과 24일 SSG전에서 결장한 뒤 3경기 만에 돌아왔다.

김경문 감독은 "우리도 10연승 안 하라는 법 없다"면서 "팀은 밑으로 빠지면 빠질수록 더 긴장들을 하기 때문에 6연패를 잘 끊었다고 생각한다. 이번 키움과 시리즈, 대전에서 삼성과 시리즈가 끝나면 9월이 된다. 일단 오늘 키움과의 3연전 첫 경기부터 돌아가서 삼성전까지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이날 선발투수로 류현진이 등판한다. 류현진의 마지막 승리는 지난달 20일 대전 KT전으로, 벌써 승리를 올린지 한 달이 넘었다. 올 시즌 키움전에는 두 번 나와 평균자책점 0.82로 강했다. 4월 11일 6이닝 무실점 퀄리티스타트로 승리투수가 됐고, 지난 5일 키움전에서는 5이닝 3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사진=고척, 김한준 기자 / 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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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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