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합니다!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대기실

NEWS

‘LG 불펜이 무너졌다→트레이드 이적생 4안타 3타점’ NC, 9-7 역전승…LG, 6연승 끝→한화와 4.5경기 좁혀졌다

  • 2025-08-26
  • 5
기사 전문 이동하기

[OSEN=창원,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LG 트윈스를 꺾고 5위로 올라섰다. 

NC는 2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9-7 역전승을 거뒀다. 6회 5득점 빅이닝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천재환이 추격의 투런 홈런을 터뜨렸고, 최원준이 동점 적시타를 때렸다. 박건우가 결승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최원준은 5타수 4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NC 선발투수 로건은 3⅔이닝 8피안타 5볼넷 2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 조기 강판됐다. 배재환이 1⅓이닝 무실점, 손주환이 ⅓이닝 2실점, 김영규가 1⅔이닝 무실점으로 구원승을 기록했다. 김진호가 1이닝 무실점으로 홀드, 류진욱이 1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 

LG 선발투수 손주영은 5이닝 8피안타 1볼넷 4탈삼진 4실점(비자책)으로 승리 요건을 갖췄으나 불펜 난조로 승리가 무산됐다. 이정용이 ⅓이닝 3피안타(1피홈런) 3실점, 김진성이 ⅓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무너졌다. LG는 6연승에서 멈췄고, 2위 한화 이글스가 이날 승리하면서 승차는 4.5경기 차이로 좁혀졌다. 

LG는 신민재(2루수) 문성주(우익수) 오스틴(1루수) 문보경(지명타자) 김현수(좌익수) 오지환(유격수) 구본혁(3루수) 이주헌(포수) 박해민(중견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했다. 

한편 NC는 김주원(유격수) 최원준(중견수) 박민우(2루수) 데이비슨(1루수) 박건우(지명타자) 이우성(좌익수) 김형준(포수) 김휘집(3루수) 천재환(우익수)이 선발  출장했다. 

LG는 2회 선취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오지환이 우익수 앞 안타로 출루했고, 구본혁이 때린 타구는 2루수가 슬라이딩 캐치를 시도했으나 제대로 포구하지 못하고 내야 안타가 됐다.

이주헌이 번트 자세에서 강공으로 전환해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때렸다. 주자들은 런앤히트로 스타트를 끊어 2루주자는 여유있게 득점, 1루주자는 3루까지 진루했다. 박해민의 2루수 땅볼 때 2루에서 선행 주자가 아웃되며 3루주자는 득점, LG는 2-0으로 달아났다. 

NC는 3회말 1사 후 최원준이 3루수 내야 안타로 출루했따. 최원준은 1루에서 투수 견제구가 원바운드로 뒤로 빠지면서 2루로 진루했다. 박민우가 좌익수 앞 안타를 때려 1,3루 찬스가 이어졌다. 그러나 데이비슨이 때린 타구는 3루수가 선상에 잡아 2루로 던져 포스 아웃, 다시 1루에서 아웃되며 득점없이 병살타로 이닝이 끝났다. 

LG는 4회 2아웃 이후에 추가점을 뽑아 달아났다. 2사 후 신민재가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문성주가 2루수 옆을 빠지는 우전 안타를 때렸고, 오스틴이 다시 볼넷으로 출루해 만루가 됐다. 

문보경이 좌익수 앞 안타를 때려 주자 2명이 득점했다. 시즌 101타점째. 문보경은 LG 구단 최초로 2년 연속 100타점을 기록했다. 2사 1,2루에서 김현수가 좌전 적시타를 때려 5-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NC는 4회말 1사 후 이우성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때려 득점권에 진루했다. 좌익수 김현수가 우측 햄스트링 경련으로 교체, 최원영이 좌익수로 교체 출장했다. 김형준의 땅볼 타구를 3루수가 놓치며 실책으로 출루했다. 김휘집이 우익수 앞 안타를 때려 1사 만루 찬스가 됐다. 

천재환이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다. 2사 1,3루에서 김주원이 우전 적시타를 때려 5-2로 추격했다. 이어 최원준이 좌중간을 가르는 주자 싹쓸이 2루타를 때렸다. 2타점을 추가. NC는 5-4까지 따라붙었다. 

LG는 6회 바뀐 투수 손주환 상대로 신민재와 문성주가 연속 안타로 출루했다. 오스틴이 2루수 인필드 플라이로 아웃돼 1사 1,2루가 됐다. NC는 투수를 좌완 김영규로 교체했다. 

김영규가 2루 주자 견제구를 던졌는데 외야로 빠졌다. 2루주자는 3루로 진루. 문보경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6-4로 달아났다. 2사 2루에서 최원영이 중견수 키를 넘어가는 적시타를 때려 7-4로 점수 차를 벌렸다. 

NC는 6회말 바뀐 투수 이정용 상대로 1사 후 김휘집이 유격수 내야 안타로 출루했다. 천재환이 이정용의 초구 직구(151km)를 끌어당겨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시즌 6호)을 쏘아올렸다. 7-6 한 점 차로 따라 붙었다. 

이어 김주원이 우선상 3루타를 때려 득점 찬스를 이어갔다. LG는 이정용을 내리고, 김진성으로 투수를 교체했다. 최원준이 초구 포크볼을 때려 우전 적시타로 7-7 동점을 만들었다. LG 선발 손주영의 10승이 날라갔다. 박민우가 우전 안타를 때려 1사 1,2루 찬스를 만들었다. 

데이비슨은 삼진으로 물러나 2사 1,2루가 됐다. 박건우가 좌선상 2루타를 때렸고,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아 9-7로 경기를 뒤집었다. LG는 투수를 장현식으로 다시 교체했다. 

NC는 7회 김영규가 삼자범퇴로 LG 공격을 막아냈다. 8회는 김진호가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문성주를 유격수 뜬공 아웃으로 잡고, 오스틴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문보경을 1루수 땅볼로 선행 주자를 아웃시켰고, 대타 천성호는 유격수 땅볼로 실점없이 이닝을 끝냈다. 

NC는 9회 마무리 류진욱이 등판해 경기를 끝냈다.

/orange@osen.co.kr

댓글[0]

댓글쓰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종목별 팀순위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를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