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합니다!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대기실

NEWS

LA FC 단장 "손흥민 유니폼,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려"…메시·르브론도 넘었다

  • 2025-08-15
  • 5
기사 전문 이동하기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을 영입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가 '손흥민 효과'를 누리고 있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14일(한국시각) LA FC 공동 회장 겸 단장인 존 소링턴의 방송 인터뷰 내용을 전하며 "손흥민이 MLS로 이적하고 단 며칠 만에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의 유니폼 판매량을 능가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5년 8월부터 10년 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던 손흥민은 지난 7일 LA FC로 이적,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LA FC는 손흥민을 품에 안기 위해 MLS 사상 최고 이적료인 2650만 달러를 토트넘에 지불해 화제가 됐다.

거액의 투자였지만, LA FC 결정은 틀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소링턴 단장은 "손흥민의 유니폼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유니폼"이라면서 "LA FC와 계약한 시점부터 지금까지 손흥민은 그 어떤 선수보다 더 많은 유니폼을 판매했다"고 말했다.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 등 축구 선수들은 물론, 제임스,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등 다른 종목의 스타 선수들을 포함해서도 손흥민의 유니폼이 가장 많이 팔렸다는 것이다.

이러한 인기가 이어진다면 LA FC의 손흥민 영입은 성공적인 투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물론 LA FC가 손흥민에 기대하는 것은 상업적 효과 만이 아니다.

소링턴 단장은 "손흥민의 영입은 상업적인 성공으로 측정되는 것이 아니라 트로피와 경기에서도 성공으로 측정될 것"이라면서 "그것이 바로 우리가 기대하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A FC는 오는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 원정경기를 갖는다.

지난주 MLS 데뷔전을 치른 손흥민은 첫 공격 포인트 사냥에 도전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댓글[0]

댓글쓰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종목별 팀순위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를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