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합니다!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대기실

NEWS

'만능 플레이어' 김혜성 또 날았다! LAD 감독의 무한 신뢰…'그냥 쳐봐' 좌완상대로도 교체 無→1안타 1도루 1볼넷

  • 2026-04-12
  • 1
기사 전문 이동하기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LA 다저스의 김혜성이 확실한 선구안 능력과 날아다니는 주루플레이, 물오른 타격감으로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믿음에 응하고 있다. 수비면 수비, 공격이면 공격 어디서나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무키 베츠의 빈자리는 보이지 않는다.

김혜성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2026시즌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유격수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김혜성은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시즌 타율은 0.364, OPS는 0.922다.

김혜성은 2회 말 1사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 투수 잭 라이터의 2구째 시속 95.7마일의 직구를 타격했지만, 좌익수 플라이 아웃됐다.

김혜성은 이날도 좋은 선구안 능력을 보였다. 로버츠 감독이 꾸준히 지적한 삼진율을 줄이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다. 김혜성은 4회 라이터와 6구까지 이어지는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후 김혜성은 이어진 오타니 쇼헤이의 타석에서 빠른 발을 바탕으로 곧바로 2루 도루에도 성공했다.

김혜성은 6회에는 2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섰다. 좌타자인 김혜성이 좌완 불펜 타일러 알렉산더를 상대로 교체되지 않았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김혜성은 로버츠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그는 알렉산더의 2번째 90.6마일의 싱커를 받아쳐 내야 안타를 뽑아냈다. 땅볼성 타구였지만, 빠른 발을 갖고 있는 김혜성이기에 상대 유격수는 1루 송구를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이어진 타석에서 오타니가 3구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김혜성의 득점 기회는 사라졌다.

김혜성은 8회 2아웃 상황에서 이날 경기 마지막 타석에 섰다. 우완 불펜 크리스 마틴을 상대로 3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마틴의 3구째 94마일 직구에 헛스윙했다.

이날 다저스는 테오스카가 3타점을 쓸어 담으면서 텍사스에게 6-3으로 승리했다. 오타니는 1회 동점 홈런을 포함해 멀티 히트에 성공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다저스는 시즌 시작 후 11승 3패를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 모든 팀을 통틀어 가장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댓글[0]

댓글쓰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를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