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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소신 발언 "겁주려는 것 아니야, 양민혁 정말로 힘들 것" 냉혹한 진단 옳았다...3달 동안 29분, 3부 리그 임대 가능성

  •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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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양민혁이 좀처럼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일각에선 3부 리그 구단으로 임대를 떠날 가능성까지 거론하고 있다.

주로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홋스퍼 HQ'는 8일(한국시간) "구단은 올 시즌 재능 있는 선수들을 임대로 떠나보냈다. 이후 이들의 성장을 주시하고 있다. 양민혁은 성공 사례 대열에 합류할 것처럼 보였다. 포츠머스에서 순조롭게 출발했고, 겨울엔 임대 계약을 통해 챔피언십 선두 코번트리로 적을 옮겼다"라고 운을 뗀 후 "양민혁은 안타깝게도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원하는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 초반 기회를 잡았지만, 별다른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이후 줄곧 명단에서 제외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양민혁은 잘못된 결정을 내렸다. 포츠머스서 코번트리로 임대를 떠나며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만일 양민혁이 포츠머스에 남았다면 팀과 개인 성장에 도움이 됐을 것이다. 우승 경쟁을 펼치는 코번트리로 가면서 출전 시간이 줄어들게 됐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양민혁은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에 있는 대신 임대를 떠날 것이다. 2부 리그 혹은 3부 리그로 가거나 해외 구단을 물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양민혁은 2025/26 시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포츠머스 임대를 마치고 토트넘으로 복귀해 프리시즌을 함께했다. 이에 양민혁이 토트넘서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쏟아졌다.

다만 토트넘은 양민혁을 즉시 전력감으로 기용하기보단 재임대를 택했다. 스타 선수들이 즐비한 스쿼드 상황을 고려해 경기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구단서 성장하길 염원했다.

양민혁은 램파드 감독의 러브콜을 받아 코번트리에 둥지를 틀었고, 임대 직후 출전 시간을 얻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거기까지였다.

램파드 감독은 얼마 지나지 않아 양민혁을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한 뒤 외면했다. 실제로 양민혁은 최근 3개월 동안 단 29분을 소화하는 데 그치고 있다.

자연스레 손흥민의 현실 조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세계 최정상급 무대에서 10년 이상을 누빈 손흥민은 양민혁의 토트넘 이적이 결정된 직후 '맨 인 블레이저스'와 인터뷰를 통해 "정말로 힘들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건 쉽지 않다. 최고의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선 언어, 문화, 신체, 인성 그리고 가족과 떨어져 혼자 생활하는 삶 등 모든 게 완벽하게 준비되어야 한다"라며 "겁주려고 하는 게 아니다. 도움이 될 만한 현실적인 이야기다. 한국에서 잘한다고 느꼈겠지만, 여기선 어린 선수들이 매일 같이 기회를 잡고 싶어 한다. 서로 포지션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달려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진=미러, 게티이미지코리아, 맨 인 블레이저스, 토트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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