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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문제인가, 홍명보호 선수들 밖에선 맹활약… 김민재 87분, 옌스 첫 도움

  • 2026-04-0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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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홍명보호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선발 출전해 그라운드를 87분간 누볐다. 뮌헨은 2골을 먼저 내준 뒤 3골을 터뜨리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홍명보호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는 분데스리가 첫 도움을 올렸다.

뮌헨은 4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10시30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 위치한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에서 프라이부르크에 3-2로 이겼다.

이로써 뮌헨은 승점 73점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2위 도르트문트와의 거리는 승점 9점 차다.

관심을 모았던 김민재는 선발 출전해 87분간 활약했다. 팀 수비진이 2실점을 내줬으나 김민재는 과감한 수비로 상대 공격을 여러차례 끊으며 쾌조의 컨디션을 나타냈다.

이날 뮌헨은 경기 초반부터 볼 점유율 틀어쥔 채 과감하게 전진했다. 대신 상대 역습시 수비 숫자가 부족했다. 김민재의 개인 능력에 의존한 수비를 펼쳤다.

김민재는 빠른 주력과 압박 수비로 상대 역습시 수적 열세를 버텨냈다. 결국 전반전을 클린시트로 마쳤다. 하지만 한계가 있었다. 후반 1분 프라이부르크의 요한 만잠비가 페널티박스 밖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오른쪽 하단 구석에 골을 넣었다.

기세를 탄 프라이부르크는 파상공세를 펼쳤다. 결국 후반 26분 루카스 휠러가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뽑아내며 2-0을 만들었다.

궁지에 몰린 뮌헨은 후반 36분 코너킥 후 톰 비쇼프의 박스 빡 오른발 슈팅으로 1점을 만회했다. 이어 후반 42분 김민재 대신 알폰소 데이비스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그리고 뮌헨은 마법을 일으켰다. 후반 추가시간 1분 비쇼프가 이번엔 박스 밖 왼발 슈팅으로 승부의 균형을 마쳤다. 이어 경기 종료직전인 후반 추가시간 9분 레나르트 카를이 골문 앞 오른발 슈팅으로 3-2를 만들며 승부를 갈랐다. 결국 경기는 뮌헨의 짜릿한 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홍명보호 귀화선수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는 4일 독일 글라트바흐 보루시아 파르크에서 열린 하이덴하임과의 2025~2026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8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1어시스트를 작성했다.

카스트로프는 전반 16분 왼쪽 측면에서 상대 공을 가로채며 역습의 출발점이 된 뒤 페널티지역 왼쪽까지 돌파해 중앙으로 연결했다. 이 패스를 바엘 모히야의 슈팅이 골로 연결했다. 옌스 카스트로프의 시즌 첫 도움이자 분데스리가 데뷔 후 첫 도움이었다. 지난달 FC쾰른전 멀티골 이후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다.

묀헨글라트바흐는 옌스 카스트로프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전반 26분, 파트리크 마인카, 후반 19분 마르논 부슈에게 실점하며 2-2 무승부를 거뒀다. 후반 29분 프랑크 오노라가 동점골을 터뜨린 후 경기 막판 파상공세를 펼쳤으나 상대 골문을 열지 못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승점 30으로 13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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