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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감독 중 제일 수준 낮다” 공개 저격하고 떠나더니…’9개월’ 만에 유럽 복귀 임박

  •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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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하킴 지예흐가 유럽 무대로 돌아온다.

영국 ‘트리뷰나’는 7일(한국시간)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에크렘 코누르 기자의 말을 인용해 “세비야가 지예흐 영입을 마무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중이다”라고 전했다.

모로코 국적의 공격수 지예흐는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2020-21시즌을 앞두고 첼시에 입단했다. 그리고 데뷔 시즌, 39경기에 출전해 6골 4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첼시 역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하며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

그러나 이후부터 아쉬운 모습을 이어가며 매해 ‘매각 1순위’ 자원으로 분류됐다. 지난 2021-22시즌 직후에는 세리에 ‘명문’ AC밀란과 강력하게 연결됐었고 2022-23시즌에는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PSG), 알 나스르 등의 관심을 받기도 했었다. 그리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새롭게 부임한 지난 시즌, 갈라타사라이와 임대 계약을 맺으며 팀을 떠났다.

생소한 튀르키예 무대로 임대를 떠난 지예흐. 잦은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출전하지는 못했으나 나올 때마다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23경기 8골 4도움. 그의 활약에 만족한 갈라타사라이는 임대 계약에 포함되어 있던 완전 이적 조항을 발동시켰고 올 시즌을 앞두고 완전히 튀르키예로 둥지를 옮긴 그였다.

커리어 말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상황. 올 시즌 들어 완전히 입지를 잃었고 지난 12월엔 오칸 부룩 감독을 공개적으로 저격하며 화두에 오르기도 했다. 지예흐는 자신에게 충분한 기회를 주지 않는 부룩 감독을 향해 “그렇게 수준 낮은 감독을 본 적이 없다. 무슨 일이 일어나든 혼자 있고 싶다. 여기에 온 것을 후회한다”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결국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갈라사타라이를 떠났다. 행선지는 카타르 알 두하일.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4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했다. 그리고 지난 6월을 이후로 자유 계약(FA) 신분이 된 그는 유럽 무대로의 복귀를 추진 중이다. 매체는 “지예흐는 현재 알 두하일을 떠난 후 소속 팀이 없는 상황이다. 그에게 여러 유럽 구단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고 세비야가 그를 영입할 가장 유력한 후보다. 그 역시 유럽 축구계에 복귀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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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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