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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몫 해냈다’ 한화 황준서, 수비 불안 속에도 삼성전 3이닝 4K 2실점

  • 2025-09-07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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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서는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3이닝 동안 2안타 2사사구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최고구속 148㎞의 직구와 포크볼, 커브, 슬라이더를 섞어 총 57구를 던졌다. 종전 5.48이었던 평균자책점(ERA)은 5.51이 됐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황준서가 짧은 이닝을 던지고 교체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황준서를 한번 중간으로 준비시켜보면 어떨지도 (양상문) 투수코치와 얘기했다”며 “시간이 지나서 우리가 가을야구를 하게 되면 좌완 불펜이 더 있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늘은 그동안 던지지 않았던 투수들을 바꿔가며 경기를 풀어가볼까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발이 좋지 않았다. 1회말 선두타자 김지찬을 유격수 직선타로 잡아낸 뒤 김성윤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곧이어 구자욱의 우중간 타구를 중견수 루이스 리베라토가 잡지 못해 1타점 3루타가 됐고, 후속타자 디아즈에게도 중견수와 유격수 사이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2개의 타구 모두 리베라토의 수비가 다소 아쉬운 측면도 있었다.

그러나 이후로는 깔끔한 투구를 선보였다. 강민호를 중견수 뜬공, 김영웅을 2루수 땅볼로 잡고 첫 이닝을 넘겼다. 2회말에는 류지혁, 김헌곤, 이재현을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깔끔하게 이닝을 마쳤다.

3회말 1사 후 김성윤에게 또 다시 볼넷을 허용했지만, 구자욱을 중견수 뜬공, 르윈 디아즈를 포수 파울플라이로 엮어내며 이닝을 마쳤다. 3회까지 제 몫을 해낸 황준서는 4회부터 정우주에게 배턴을 넘기고 이날 등판을 마무리했다.

대구|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대구|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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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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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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