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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싸, 韓 축구 좌절…이강인 '토트넘전 환상골 '쾅'+ PL 팀 관심' 에도 '파리지옥' 탈출 불가 → "영향력 과시, 상업적 가치도 무시 불가"

  •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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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최근 프리미어리그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FC)이 결국 잔류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PSG 전문 매체 'PSG토크'는 26일(한국시간)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PSG는 폭넓은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거뒀다"면서도 "그러나 모든 선수가 교대 출전에 만족하는 것은 아니며, 꾸준한 출전 시간을 원하는 이들도 있다. 이강인이 대표적인 사례다. 그는 최근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한 UEFA 슈퍼컵 역전극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자신의 영향력을 과시했다"고 전했다.

다시 말해, 이강인이 현재 활약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기회를 위해 이적을 모색할 수 있다는 의미다.

지난 시즌 후반부 주전 경쟁에서 밀렸던 이강인은 여전히 유럽 무대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증명했다.

공식전 45경기에 나서 6골 6도움을 기록했고, 중앙과 2선은 물론 측면과 '가짜 9번'까지 소화하며 전술적 유연성을 보여줬다.

특히 슈퍼컵 결승에서 후반 교체 투입 직후 왼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터뜨리며 극적인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팀은 이어 동점골과 승부차기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강인 입장에서는 활약 직후 여러 팀들의 관심을 고려하면 이적을 원할 법한 상황이지만, PSG는 선뜻 내줄 생각이 없는 듯하다.

'PSG토크'는 '풋볼트랜스퍼스' 편집장 로빈 베어너의 말을 인용해 "PSG는 난처한 상황에 놓여 있다. 이강인은 엄청난 재능을 갖춘 선수이며, 토트넘도 과거 그를 눈여겨본 적이 있다. 그러나 PSG는 그의 경기력 못지않게 한국 시장에서 발생한 스폰서십과 상업적 효과에 놀라고 있다"며 "구단 이사회는 한국 내 관심이 크게 높아진 데 고무돼 있으며, 이는 단순히 축구적 요소만이 아닌 상업적 가치까지 고려하게 만든다"고 전했다.

결국 현 상황을 감안하면 PSG는 이강인에게 만족하고 있으며 상당한 금액의 제안이 도착하지 않는 한 그를 잔류시키려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PSG 리포트,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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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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