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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보러 왔어요!” 토트넘 경기장 찾았던 한국인들만 ‘평균 5천명’…이제 없다

  •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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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슈퍼스타 손흥민(33, LAFC)은 영국에 없다. 한국팬들이 찾을 이유가 없어졌다. 

손흥민은 지난 10년간 토트넘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타였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스타를 보러 한국팬들도 경기장을 많이 찾았다. 손흥민 홈경기는 런던 관광에서 최고의 히트상품이었다. 

영국 ‘기브미 스포트’는 “손흥민의 인기는 북런던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평균 5천명의 한국팬들이 토트넘 홈경기를 찾아 손흥민을 지켜봤다. 손흥민은 한국과 잉글랜드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스타다. 이제 미국에서 꾸준히 성장하는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의 가져온 경제효과는 얼마일까. 이 매체는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손흥민을 보유하면서 연간 4000-6000만 파운드(약 750-1125억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이제 토트넘이 그 수익을 놓치게 될 것”이라 전했다. 

실로 엄청난 효과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미국으로 보내며 이적료 1950만 파운드(약 366억 원)를 챙겼다. 손흥민이 전성기에서 내려오는 선수임을 감안하면 상당한 수익이다. 그럼에도 손흥민 효과는 이적료의 두 배가 넘는다. LAFC가 반년이면 손흥민 이적료를 뽑고도 남는다는 계산이 나온다. 

사실 한국팬들은 손흥민을 보러 토트넘에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토트넘 팬이 아닌 손흥민 팬이었다. 손흥민이 미국으로 가면서 토트넘 경기를 직관까지 할 팬은 많이 사라졌다. 

이미 LAFC는 손흥민 영입 후 막대한 부가수익으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손흥민 유니폼은 구하고 싶어도 못 살 정도로 품절사태를 빚고 있다. 손흥민이 뛰는 미국의 경기장마다 한인들이 가득 나타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존 토링턴 LAFC 단장은 “쏘니가 LAFC에서 단 두 경기를 뛰었지만 가장 많은 유니폼을 파는 선수가 됐다. 단순히 MLS에서 최다판매가 아니다. 손흥민은 입단 후 전세계 모든 스포츠에서 가장 많은 유니폼을 팔았다. 리오넬 메시나 르브론 제임스보다 많은 수치”라고 미소를 지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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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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