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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LA 가요?" SON의 유쾌한 농담... BBC "손흥민, MLS 최고 이적료 예약"+빠르면 24시간 내 공식발표

  •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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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손흥민(33)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전망이다.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은 6일(한국시간) “MLS 로스앤젤레스(LA)FC가 손흥민을 리그 역사상 가장 비싼 몸값에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LAFC 손흥민 영입 공식발표는 며칠 내 이뤄진다. 이적료는 약 2000만 파운드(약 369억원)에 달한다. 'BBBC'는  “손흥민이 2000만 파운드에 합류할 것으로 보이지만, 금액이 2250만 파운드(약 409억원)를 넘어설 수도 있다”며 “MLS 역사상 가장 높은 이적료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디 애슬레틱'은 "손흥민은 리오넬 메시와 함께 MLS에서 가장 화제성이 높은 선수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LAFC의 행보는 지난해 메시를 품은 인터 마이애미의 성공 사례와 맞닿아 있다. 메시의 합류 이후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 루이스 수아레스 등이 잇따라 미국으로 향했고, 그 외에도 35명의 스타 플레이어가 MLS에 입성했다.

MLS와 구단들은 수준 향상과 대중적 인지도 확대를 위해 세계적 선수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대형 스타' 손흥민까지 품는다.

손흥민의 연봉 수준도 MLS 최고 대우 수준급으로 전망된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손흥민이 현재 MLS 연봉 3위인 부스케츠(870만 달러·약 121억원)를 넘어설 수 있다. 이는 토트넘에서 받는 연봉 184억원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이다. 현재 연봉 1위는 메시(2040만 달러·약 283억원)이며, 2위 로렌초 인시녜(1540만 달러·약 214억원)는 이번 여름 계약이 끝나 손흥민이 2위에 오를 가능성도 크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했다. 현장을 찾은 팬들과 30분가량 사인을 주고받으며 교감했다. 한 팬이 “LA에서 뵐 수 있나”라고 묻자 손흥민은 “누가 LA 가요?”라고 웃으며 답해 공식 발표 전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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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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