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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부상→키움 퇴출’ 푸이그, 유튜버로 변신…“다저스 시절부터 사생활까지 전부 공개”
[OSEN=손찬익 기자] 전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야시엘 푸이그(외야수)가 부상 회복 중 근황을 전하며 새로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보도에 따르면 푸이그는 SNS를 통해 “현재 한국에서 시즌 도중 입은 부상으로 재활 중이다. 그 과정에서 이제껏 공개하지 않았던 내 삶을 나누기로 결심했다”고 했다.
또 “미국에 오게 된 과정, 다저스와 다른 팀에서의 시간, 사생활까지 모두 내 새로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푸이그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LA 다저스에서 활약하며 매 시즌 지구 우승과 두 차례 내셔널리그 우승을 팀에 안겼다. LA에서 보낸 6년 동안 712경기에 출장해 2460타수 686안타 타율 2할7푼9리 108홈런 331타점 365득점 OPS 0.831을 기록했다. 2013년에는 신인왕 투표 2위, 2014년에는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됐다.
푸이그는 2018년 12월 알렉스 우드, 카일 파머, 맷 켐프와 함께 신시내티 레즈로 트레이드됐고, 다저스는 호머 베일리, 지터 다운스, 조시아 그레이를 받았다.
푸이그는 2019년 신시내티와 클리블랜드에서 뛰며 149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6푼7리(555타수 148안타) 24홈런 84타점 76득점 19도루 OPS 0.785를 올렸다.
이후 푸이그는 도미니카, 베네수엘라, 멕시코 리그를 거쳐 KBO 무대에 진출했고, 현재는 부상 회복 중이다.
메이저리그 시절 푸이그는 포스트시즌에서 더욱 빛났으며, 이는 그를 특별한 존재로 만들었다. 2017년 첫 월드시리즈에서는 타율 0.286에 홈런 3개를 기록했고, 이듬해에도 타율 .300, 홈런 2개, 8타점을 기록했다.
2022년 키움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기여했던 푸이그는 올 시즌 3년 만에 돌아와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40경기에서 타율 2할1푼2리(156타수 33안타) 6홈런 20타점 17득점에 그쳤다. 왼쪽 어깨 부상까지 겹쳐 결국 퇴출 통보를 받았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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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승점 |
---|---|---|---|---|---|---|
1 | 리버풀 | 38 | 25 | 9 | 4 | 84 |
2 | 아스날 | 38 | 20 | 14 | 4 | 74 |
3 | 맨시티 | 38 | 21 | 8 | 9 | 71 |
4 | 첼시 | 38 | 20 | 9 | 9 | 69 |
5 | 뉴캐슬 | 38 | 20 | 6 | 12 | 66 |
6 | 에스턴 빌라 | 38 | 19 | 9 | 10 | 66 |
7 | 노팅엄 | 38 | 19 | 8 | 11 | 65 |
8 | 브라이턴 | 38 | 16 | 13 | 9 | 61 |
9 | 본머스 | 38 | 15 | 11 | 12 | 56 |
10 | 브렌트포드 | 38 | 16 | 8 | 14 | 56 |
11 | 풀럼 | 38 | 15 | 9 | 14 | 54 |
12 | 펠리스 | 38 | 13 | 14 | 11 | 53 |
13 | 에버튼 | 38 | 11 | 15 | 12 | 48 |
14 | 웨스트햄 | 38 | 11 | 10 | 17 | 43 |
15 | 맨유 | 38 | 11 | 9 | 18 | 42 |
16 | 울버햄튼 | 38 | 12 | 6 | 20 | 42 |
17 | 토트넘 | 38 | 11 | 5 | 22 | 38 |
18 | 레스터 시티 | 38 | 6 | 7 | 25 | 25 |
19 | 입스위치 | 38 | 4 | 10 | 24 | 22 |
20 | 사우샘프턴 | 38 | 2 | 6 | 30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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